[보안·IT산업 동향] 파수닷컴, ‘Wrapsody 2.0’ 발표 外

2월 26일 : 파수닷컴, 안랩, 가비아, CA 테크놀로지스, 씨디네트웍스,

Pivotal, 화웨이, 오라클, 맵알테크놀러지스, 모비젠, 텔릿 등


[보안뉴스 김태형] 26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파수닷컴이 콘텐츠 중심의 지속적인 문서 관리 솔루션, Wrapsody(랩소디) 2.0을 발표했으며 안랩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방식의 새로운 인증서비스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파수닷컴, 문서관리 솔루션 ‘Wrapsody 2.0’ 발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6일 콘텐츠 중심의 지속적인 문서 관리 솔루션, Wrapsody(랩소디) 2.0을 발표했다. 랩소디 2.0은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DMS(Document Management System), GW(Groupware) 등 문서 저장소에 기반한 문서관리 솔루션들과는 달리 유통 중인 모든 문서를 관리하는 문서 중심의 관리 솔루션이다.

안랩, 이동통신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상용화 MOU 체결

안랩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이동통신3사)와 26일 안랩 사옥에서 ‘스마트폰 간편인증’방식의 새로운 인증서비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서 안랩과 이동통신 3사는 스마트폰 단말정보와 안랩의 보안모듈을 활용한 신규 인증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비아, 웹쉘 탐지 솔루션 출시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가 웹쉘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쉘은 원격에서 서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해킹 툴로, 해킹에 가장 많이 이용된다. 웹쉘 탐지 솔루션은 웹쉘 발견과 방어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다. 가비아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웹쉘의 최신 동향과 패턴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웹쉘까지 탐지한다.

CA 테크놀로지스 “보안의 역할은 비즈니스 보호뿐 아니라 촉진”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한국 기업들이 보안의 역할을 비즈니스 보호뿐 아니라 비즈니스 촉진에 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를 돕고 훌륭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보안의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씨디네트웍스, 2014년 DDoS 공격 동향 및 2015년 전망 보고서 발표

이번 보고서는 씨디네트웍스가 트래픽 우회 기술 기반의 디도스 공격 방어 서비스인 시큐어드 호스팅(Secured Hosting) 및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 Security) 서비스를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취합한 다양한 공격 유형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디도스 공격 동향을 예측하고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작성되었다. 


P
ivotal, 오픈소스 기반 신제품 발표

Pivotal(한국 지사장 이영수)이 표준화된 개방형 하둡 플랫폼과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위한 전략 및 오픈 소스 기반의 신제품 발표했다. Pivotal은 민첩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인 ‘Pivotal Big Data Suite’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모든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최고의 빅 데이터 분석툴을 사용한 확장성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용이하다.


화웨이, 4.5G 기술 청사진 제시

화웨이(www.huawei.com/kr)가 런던에서 개최된 MWC 사전 애널리스트 및 기자간담회에서 4.5G 전략과 지원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화웨이는 4.5G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통신사업자를 위한 4.5G 비즈니스 청사진 및 화웨이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처음 발표된 4.5G 비전은 5G 상용화에 앞서 LTE 표준의 진화를 강조하고 있다.


오라클, 오라클 엑사로직으로 클라우드 전환·비즈니스 확장 가속화

오라클(www.oracle.com)은 22개국 52곳 산업 분야 고객들이 오라클 엑사로직(Oracle Exalogic)을 통해 비용 및 복잡성을 줄이고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엑사로직을 도입한 최근 고객사로는 애질런트(Agilent), 세븐일레븐(7-Eleven), 스리랑카 항공(SriLankan Airlines), 포르투갈 세관의 세금기관(Autoridade Tributaria e Aduaneira), 바텀라인 테크놀로지(Bottomline Technologies) 등이 있다.


맵알테크놀러지스,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미리어드’ 발표

맵알테크놀러지스(MapR Technologies, www.mapr.com 지사장 김점배)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리소스를 관리하는 메소스피어 DCOS의 개발 업체인 메소스피어(Mesosphere)와 협력해 새로운 리소스 관리 프레임워크인 미리어드(Myriad)를 발표했다. 미리어드는 아파치 얀(Apache YARN) 작업을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번째 리소스 관리 프레임워크다.


모비젠, 빅데이터 DB 아이리스에 오픈소스 스파크 통합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모비젠(대표 이명규)는 기존의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인 아이리스 DB(IRIS DB)에 오픈소스 프레임웍인 스파크(Spark)와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아이리스 DB는 스파크에서 제공하는 SQL을 통합해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장점인 실시간 SQL 성능과 함께 스파크를 통한 장기간의 SQL 및 배치성/대화형 SQL의 성능까지 최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텔릿’, MWC 2015 참가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www.telit.com, 이하 텔릿) 는 3월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 (Mobile World Congress 2015)’에 참가해 자사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솔루션 및 통합 IoT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매년 MWC에 참가해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여온 텔릿은 이번에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과 정보 자산 간 연결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를 진행한다.


테라데이타, ‘JD 윌리암스&컴퍼니’에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 구축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는 본사가, 영국의 옴니-채널 리테일 기업인 JD 윌리암스&컴퍼니(JD Williams & Co. Ltd., www.jdwilliams.co.uk) 에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Teradata Aster Big Analytics Appliance)’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JD 윌리암스&컴퍼니는 영국 맨체스터에 기반을 둔 가정용품 및 패션 리테일 기업으로 6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스페인 은행 ‘BMN’에 엔터프라이즈 분석 표준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스페인의 선두 은행 BMN(Banco Mare Nostrum)이 엔터프라이즈 분석 표준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BMN은 818개 지점과 약 3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스페인의 선두적인 금융 서비스 조직으로,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4,700명의 임직원들이 분석을 강화하고 보다 탁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 헬스케어 IoT 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 www.jaseng.co.kr)과 함께 척추건강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IoT 솔루션을 연내 출시한다. 또 척추 질환의 예방을 위해 바른 자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센서(Sensor) 기반 자세측정 스마트 디바이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입력날짜 : 2015-02-26 15:24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