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미래부 ‘2015 GCS’ 신규과제 주관기관 선정

향후 2년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분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 주관

 

 

 

[아이티데일리] 모비젠(대표 이명규)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의 신규과제인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분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비젠의 주도로 향후 2년간 진행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분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는 초당 100만 건 이상의 색인을 보장하는 빅데이터DB를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나눔기술, 코아넷, 아이엔소프트, 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함께 참여하며, 연간 1,000억 원 수준인 외산 DB/분석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규 모비젠 대표는 “모비젠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 산업 분야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신규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 09월 14일(월) 23:02:42

팽동현 기자 dhppp@itdaily.ckr